김문수 선대위 주요 인선 발표

 

2025년 5월 3일,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(선대위) 첫 인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. 이번 인선은 당내 통합과 외연 확장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, 다양한 정치적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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🗳️ 김문수 선대위 주요 인선 발표

🔹 공동 선대위원장 내정자

• 한동훈 전 대표
• 나경원 의원
• 안철수 의원
• 양향자 전 의원

이들은 모두 김문수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인물들로, 이번 인선을 통해 당내 화합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지는 모습입니다.

🔹 상임 선대위원장 및 주요 인사

•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: 상임 선대위원장
• 주호영 국회부의장: 공동 선대위원장
• 권성동 원내대표: 공동 선대위원장
•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: 공동 선대위원장

이러한 인선은 당의 중진들과 경선 경쟁자들을 아우르며, 대선 캠페인의 안정성과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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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선대위 실무진 구성

• 사무총장: 장동혁 의원 (김문수 캠프 총괄선대본부장)
• 후보 비서실장: 김재원 전 최고위원 (캠프 공보미디어총괄본부장)

이들은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온 인물들로,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하며 캠페인의 효율적인 운영을 책임질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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⚠️ 인선 발표 후 논란

한동훈 전 대표 측은 선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하여 김문수 후보 측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전례에 따라 마련한 인사안이며,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인선안을 의결하기 전후로 해당 인사들에게 직접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이러한 논란은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, 향후 캠페인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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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선대위 인선은 당내 다양한 인사들을 포괄하며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그러나 일부 인사들과의 사전 협의 부족으로 인한 논란은 향후 캠페인 운영에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. 앞으로의 선대위 활동과 대선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.